연결경제

사물인터넷은 결국 '연결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 흐름을 필두로 하여 모든 것들이 연결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고 연결할려고 할 것입니다.이 속에서 기업이나 정부는 '무엇을 연결해 줄 것이냐' , '어떻게 연결해 줄 것이냐'에 대한 고민도 많이 이루어지겠죠.이런 연결경제는 좀 더 쉽게 원하고자 하는 곳에 접근할 수 있고 소유하지 않아도 '스트리밍식'접근이 가능합니다.따라서 어떤 대상의 권력이라는게 개인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양될 것입니다.비트코인이라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에서 나오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꼭 국가나 은행이 화폐를 중앙집권적으로 통제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비효율적이고 민주적이지 않다는 거죠.아마 이런 명제의 고민들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심오해지고 고차원적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사물인터넷과도 융합한다는 사례입니다.사물인터넷은 빠른 속도,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그 발전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아직까진 회의론 주장이 걷어지지 않고 있어, 이 부분이 얼마나 해결되느냐에 따라 하나의 농밀한 '패키지'(사물인터넷과 비트코인의 조합)로 발전할 수 있는지 점 쳐볼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비트코인이 자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그런 회의론들을 걷어내는 시도들을 꽤 많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앞으로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될 때 새로운(?)경제시스템,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코인인터페이스(coin interface)'가 될지도 모른거죠.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55129

얼마전에 봤었던 비트코인에 관한 재미있는 테드 강연입니다.한번 보시는 것도 비트코인의 의미를 느껴보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분정도 분량의 동영상입니다.

http://www.ted.com/talks/paul_kemp_robertson_bitcoin_sweat_tide_meet_the_future_of_branded_currency?languag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