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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KBS 스페셜 E26 160616 최고 기업의 성공전략, 사람에 집중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9EhXlbXD1mk



정말 최고의 동영상이였다.

많이 사람들이 꼭 보길 바란다.

브런치에 이쁘게 정리해야겠다.






[동영상을 보며 실시간 노트했다.]



넥스트 점프 - 한국인이 세운 회사. 사람 중심 경영.


기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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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쓰러져가는 회사를 , 3년 만에 전세계 22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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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인츠. 명품보다는 가격이 낮지만, 일반 브랜드보다는 가격이 높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방,신발 종합 패션 브랜드. 매장 곳곳에 대형 테블릿 기계.  이 기계로 바로 재고 확인하고 하루 정도의 기간으로 원하는 장소에 받아볼 수 있음.


재고 같은 건 , 바코드로 바로 조회해서 재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가 있음. 올 세인츠가 직접 개발한 시스템.가장 가까운 주변 매장의 재고까지 확인이 가능. 런던 동부의 올 세인츠 본사. 매주 한번 팀장들의 회의.


 ceo 집무실 앞에 풍경이 90명이 컴퓨터 프로그래머 / 아이티 개발자.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대세... 그래서 데이터 과학자들을 고용해 쇼핑 패턴 분석.

작년 매출 20%를 모바일에서 상승.  동종 성과의 2배

30초 안에 결제 가능하게. 아마존 페이 파트너쉽을 통해서 29초에 결제.


"올세인츠는 매장을 가진 디지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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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에 넥스트 점프 본사.


회사내 체육관이 있구나. 뉴욕 최고 강사 안에 직원들이 춤을.

30분동안 열심히 춤을. 

"놀라운 순간이 운동 직후에 일어나곤 했습니다."


근무시간에..많은 피트니스 프로그램들이.

사이클 타는 운동은 최근 미국에서 핫한.


회사에서 로그인하여,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가록들을 해나가네..

운동을 게임화해서 직원들이 재미있게 운동하도록.

아침/점심/저녁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식을 무료로.

회사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 회사 곳곳 냉장고에 먹거리 다 있음.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기업, 넥스트 점프


찰리 킴 넥스트 점프 ceo "정보화 시대에는 회사에서 사람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찰리 킴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면, 그들의 건강부터 챙겨야된다고... 이런 철학을 실천..이 회사는 뉴욕에 본사. 전직원 150명을 둔 IT회사. 미국과 영국에서 쓰고 있는 직원 프로그램 개발.


고객 회사의 직원은 이 사이트에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차살 떄도 절약 가능. 직원 할인 프로그램. 회사의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중 70%인 700여 개의 기업이 회사 서비스 이용.


WOW. 건강 담당 직원도 있구나. 어떨 떄 가장 직원이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헬스 관점에서. 


"직원들의 신체 능력이 향상되면 업무 능력도 향상된다는 것을 믿는다."


A직원 "회사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외모에도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정서적으로도 더 안정되기 시작했어요."


찰리킴. "회사의 문화가 직원들의 건강을 전인격적으로 돌봐준다면 남을 돕는 영성의 힘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강하게 성장해 결국 강력한 회사를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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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킴. 피렌체에 자신의 별장이 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한국 음식을 자주 만든다.초등학교때 콜로라도주로 이민. 주요소와 슈퍼마켓을 운영했던 부모. 할머니가 돌봐줌. 할머니가 된장을 해줌.아버지가 매장을 운영하는 걸 보면서, 경영 대학에 들어감. 그가 대학생때 인터넷이 대중화. 그 시점에 초기 야후가 발명. 그걸 보면서 전화기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국제 무역과 사업의 기본이 되는 회계학 선택.

대학 졸업하고 회계사로 일하다, 구찌로 입사. 예술가와 과학자 삶들에 호기심. 갈릴레오,다빈치 르네상스의 거장들이 영향.


"글로벌 브랜딩에서는 사람의 감성과 과학 이 두분야의 조화를 맞추어 미래를 위한 사업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2010년 구찌에서 일하던 그는 버버리에서 스카웃 됬다. 버버리를 위해 그래서 영국으로 이사. 전체 버버리 전 세계 디지털 전략을 책임. 

"미래에는 패션과 기술이 가면 갈수록 하나가 될 것 같다."


유일한 동양인. 하는 일마다 반대에 부딪힘. 본사로 발령 후 3개월 동안 파악을 해보니, "내 자신의 리더쉽이 바뀌어야겠구나" 


"디지털 혁신을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 설득을 해야될까.."


"버버리의 과감한 디지털 전략은 당시 명품 브랜드들의 이목을 집중."


그 중 모기업인 리치몬트도 마찬가지.(몽블랑 까르띠에도 있음)

"버버리에서 일하는 저 친구는 도데체 누구야. 회장님이."

"어떻게 하면 그를 만날수있어"

"윌리엄이 버버리에서 맡았던 모든 사업마다 그는 업계 최고로."

"윌리엄은 위에서 명령하기보다 사람들에게 녹아들어 함께 협력"


올세인츠에서, 윌리엄에게 CEO제안.

브랜드의 가능성을 보고 수락. 회사에 들어오자마 막 개혁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 찾아다녔다. 변화의 시작은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


CEO "대부분 브랜드들은 주로 디지털 인쇄나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디자인 하는데 우리는 제일 기본적인 상품도 손으로 이렇ㄱ ㅔ수작업. 그래서 디테일이 들어가 유명. 

처음 100일 정도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의 비전? 문제점 ? 어떤 생각? 이런 것들을 배웠다.영국의 브랜드를 글로벌로. 매장을 현지에 맡기는 게 아니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최적화.


이를 위해 회사가 아이티 회사로 진화, 스피드가 있어야. 영화 극장 빌려서 모든 직원이 다 한자리에. 그리고 나의 전략 발표. 한 2명정도 알아들었다.질문이 없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변화를 모방한 건 패션 회사가 아니라, 아이티 회사. 구글이 그 중 하나. 이들을 통해 패션회사에 필요한 시스템을 하나씩 개발해나감.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 방식 먼저 변화. SNS! 한 디자이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른 나라의 직원들과 함께 디자인. 신속한 의사결정이 올 세인츠의 경쟁력.   10단계 조직의사결정을 5단계로. 전직원 모든 의사결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듦.


재무 관련 정보,실시간 매출 정보 이런 것들이 다 공유. 우리의 모든 결과물을 다 나누자. 다 공유되니까. 한 커뮤니티.한 비전.한 회사.투명한 회사. 빠른 소통.


"디지털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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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킴.

매주 목요일 몇몇 젊은 리더들과 만난다.젊은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회사는 사람들이 운영.사람과 회사는 유기적 관계.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 150명 인원이 회사지만, 유명한 강사들을 초빙. 와우 토니셰이도.허핑턴 포스터 CEO도. 


"저는 과정에 사로잡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좋다면 훌륭한 결과는 당연히 따라오는 겁니다.사람을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국엔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버지가 슈퍼옥수수 개발자. 어릴떄 미국으로 이민. 재학시절 대학생을 위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넥스트 점퍼인데, 7년이 지나. 기업을. 근데 911테러로 생각지 못한 제휴사들의 부도. 많은 직원이 떠났꼬 150명 직원이 4명만. 근데 4명이 일했던 때랑 150명이 일했던 떄랑 같은 회사의 실적.  어떻게 4명만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지1!?!?!


이떄.. 많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구나..  

문제는 탁월한 사람을 어떻게 뽑느냐..... 찰리 킴은 그런 사람을 구하는 대신, 직원 모두가 함꼐 성장하는 새로운 회사를 꿈꿨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람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의 성장.


중요한 건, 수익, 성장 OK. 근데 또 다른 리더를 얼마나 만들어냈냐.

CEO-리더-직원 딱 3개 분류., 리더의 봉급 기준은, 얼마나 더 리더를 만들어냈냐.

이를 위해 회사의 객관적인 시스템.  21명의 리더가 있고, 매월 서로가 서로를 평가.


"이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되려면 서로가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따는 신뢰가 전제되어야." 


회사의 전직원은 두 명의 코칭 시스템으로 묶여 있음. 2년차 직원이 1년차 직원을 도와줘야될 의무. 해마다 다른 사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뽑고, 2주 동안 여행과 가족들 크루즈 여행. 6천만원 상금. TED도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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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인츠.

그는 매장이 단순히 매장을 파는게 아니라, 브랜드를 경험. 가장 중요한 장소.

이를 위해 매장 내 조명, 가구 집기. 소품. 다 회사가 연구.개발.


영국의 산업혁명을 매장 브랜드로 콘셉트.

올 세인츠, 인테리어 디자인 팀/공장이 또 있구나. 매장 전체 공간 디자인/집기/조명.

근데 인테러어 디자인이 한명도 없다고.. 팀장은 중퇴에, 농기계를 다뤘던 경력..

지난 4년간 7명의 팀원이 100여개 넘는 매장의 디자인을 함.


매장 인테리어 팀장 "윌리엄이 우리 회사에서 이루어낸 큰일 중 하나는 강력한 팀워크가 발휘되는 회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팀워크를 통해 모든 일들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끼리 아이디어 문화.격주에 아이티 전문가들을 만나 회사에 필요한 기사를 발굴.이런 전문적인 기술을 평가하는 의사결정자가 아이티 전문가는 거의 없다.마케팅 부서나 재무 부서나..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뭔가? 회사의 디자인 씽킹이라는 문화.


디자인 씽킹 : 디자이너들처럼 다양한 관점을 통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은 후 실패과 개선을 반복해가며 최선의 답을 얻는 문제해결 방법. 

다양한 의견 통합/시제품/시도/실패/개선/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것/


"실패했을 때는 공유해서 다같이 배우자"


직원의 도전은 오너가 만들구나..


윌리엄이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숨겨진 열정을 찾아주고 틀을 넘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해볼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변화는 마인드셋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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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점프


찰리 킴에게 가장 영향을 준 건 아버지. 열악한 기후속에서도 잘자라는 슈퍼 옥수수를 개발하기 위해 아프리카,아시아 오지에서 평생동안 연구.국제 기아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노벨상 5번 정도 후보. 죽을 고비도. 말라리아 발생 때문에 다섯 번은 죽을뻔..


"우리 아버지,어머니는 평생 세상을 더 좋게 만드시려고 하셨죠."


회사를 경영할 때,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고 이사회에서는 나를 해고하려고.

그럴때마다 가짜 노벨상 코인을 보고 지난 시간 겪어온 아버지의 고난을 생각.


회사 전체 수익의 50% --> 직원의 성장과 지역 사회에 투자. 지난 2년간 저소득층 학교에서 봉사. 비즈니스 기초나 컴퓨터 사용 등을 가르쳐줌. 이런 시간들은 항상 근무 시간내에 이루어졌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드려고 한 아버지의 노력은 아들에게 영향.


회사에 아버지/어머니 사진이 걸려있구나..


회사 20주년 기념식일 때, 찰리를 위해 동영상.

정말 대박이다.. 직원들의 사랑..


"기업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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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인츠.


회사가 성장하면서, 협력 업체들도 같이 성장.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갑과 을 관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갈 동반자.


"상거래 분야에서 가장 큰 혁명적 변화가 향후 5년 안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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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점퍼 


기업의 문화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