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HABZAkCokE
들어가면, 3부인데, 옆에 동영상 보시면 part 1,2 찾을 수 있습니다.
<느낀 점>
동대문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과도 같구나.
청춘을 그곳에다가 바치고, 거기서 번 돈으로 자식을 키우고 밥을 먹이고 교육을 시키고..
세상은 변화함에 따라 그들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고 또 새로운 도전이 어려운 점.
그들과 뭔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라든지, 아니면 그들을 더욱 성공시키게 함으로써 나도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라든지.
동대문 시장을 내수로 더 확장도 있지만, 글로벌 확장도 있다는 것.
어떤 고객을 잡을 것인가..
<보면서 필기한 것>
원단부자재상가.
=동대문 종합시장.
종사자 5만여명
유동인구 20만명.
원피스 이쁜거 5시간, 2만2천원.
완성품 전시 - 재료를 판다.
보통 6시쯤 문을 닫아.
원단 부자재를 맡기면 생활제품으로.
재료를 사고 제품이랑 똑같이 만들어주는 데가.
가게들은 공생 관계.
42년간.
지퍼장사 -> 부자재
몇년전 아들과 사위를 불러서.
노점에 꿈을 키운.. 지금은 사장님들.
보통 엄청 일찍들 출근하시는 분들.영업 준비하는데에만
2시간.수천가지 색깔의 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어떻게..? 하다보면 자동으로.
노하우...
정가위 분.. 연마하는 분.
장인..장인.. 3천원. 30대 중반에 가위가는 법.
해먹고 살게 없으니깐 배웠다.
김미연 21세 ,
출근 5일째 막내 디자이너.
화요일부터 맨날 야근.
와 건물이 엄청 복잡하네....
원본 샘플 나르고 지금은 선배들 뒷바라지.
일감이 점차 줄어드는거 보면서 세월의 변화를 직감.
80,75 "인생은 70부터인데"
놀이 삼아,운동 삼아 -->
이 시장에서만 40년 평생을 바친 거야. 청춘을.
알리, (파키스탄에서 온) 강훈 -> 거래처 300,400개
2년전 귀화해서 대한민국 국민.
성실하게 일하는 것.
한우물을 판지 30년. 상경.
아버지가 장사한다고 노름.
그래서 돈 번다고 그냥 올라 왔어요.
빈 손으로 올라와 고향 빚을 갚았다.
매점 목소리를 외워.. 반년..
"형제간에 잘 지내는 게 부럽더라고"
"어느 아들이든 아버지 생각하면 다 눈물나죠."
동대문종합시장은 1970년 12월 점포 4천 3백여개의 동양 최대규모 단일시장으로 출범. 45년이 지난 지금 국내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단의 80%가 이곳을 거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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