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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경험이 광고다: “아뇨, 우버를 불렀어요” (Evolution of Advertising: Experience is Advertisement)


경험이 광고다: “아뇨, 우버를 불렀어요” (Evolution of Advertising: Experience is Advertisement)


여기서 참조해서 더 볼만한 기사


브랜드는 네트워크다 (Brand is Network)




[분석]


미디어와 브랜드와 광고에 대해서 제대로 수업받은 느낌이다.굉장히 인사이트있는 기사들이다.모든 것들이 연결되면서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화 되면서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산업의 매커니즘이 완전히 재편되고 있다.그래서 중요한 것이 변화다.그리고 이 변화를 따라가는 속도다.뒤쳐지면 생존하지 못한다.연결을 잘 기억하자.그리고 모든 것을 네트워크 관점에서 생각하면 필히 길게길게 생각하며 길게길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요약]


그러나

매체 ( 의존 광고)


미디어는 관계를 만드는 네트워크로,형체도,개념도 진화.

연결을 만드는 모든 것이 미디어(정보를 전송하는 물체,또는 그런 수단)로 확장.

도달에서 관계로.


경험이 만드는 연결 -> 광고 -> 오가닉 광고


오가닉 광고는


주목하게하지 않고 문제해결을 도와주고

공간적이지 않고 연결시키고

설득시키지 않고 경험하게 하고

흐름을 끊기지 않게 끊김없이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정보재만이 경험재가 아닌, 물질세계의 제품도 점차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광고 다음에 경험하게 하는 세상이 아니라,경험을 통해 광고가 이뤄지는 세상인 것.


경험은 정보적이고 전염된다.광고가 주인공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가 주인공이다.

광고는 고객의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존재할 뿐이다.

바쁘게 지나가는데 나를 붙드는 위치기반 광고는 스팸일 수밖에 없다.





"아뇨,우버를 불렀어요."


오가닉 광고는 컨텍스를 연결한 광고.

발견하는->선택하는->체험하는(소비하는)->공유하는


이 전체가 바로 '경험'


광고의 법칙은 공간에서 네트워크로 이동했고 경험이 광고가 되었다.

제품의 경험은 체화된다.연결된 시대에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조력자로서 우리의 경험은 

그 어떤 광고보다 강력하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오가닉 광고는 어떻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의

고민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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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해서 볼 것)


오로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의 진화를 위해 네트워크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끊임없이 최적화 시키는 것 뿐이다. 사용자들을 매개로 만들어진 수많은 이야기의 합이, 데이터의 합이, 경험의 합이 내 브랜드고 그 실체는 네트워크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케터의 역할은 이들이 끝없이 발견하고 쉽게 선택하고 최적의 경험을 하며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발견의, 소속감의, 제품의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관계를 측정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다음 단계로 한발씩 나가는 것, 그렇게 유기체로서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 뿐이다. 노푸 경험의 연결, 김기사의 개방적 커뮤니케이션, 테슬라의 놀라운 스토리를 전파하는 우리의 참여가 브랜드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 네트워크를 성장시킨다. 이 때 참여자들은 모두 체험자고 통신원이고 기자며 마케터, 광고주, 직원이다.


네트워크에서는 사용자 개개인이 각각의 중심점이며, 연결을 만드는 주체다. 그들이 만드는 모든 발견, 소속감, 제품의 네트워크가 모여 내 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그들은 네트워크와 분리되지 않는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부 즉 그들 자신이 네트워크며 결국 브랜드인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노푸어로서 내가, 김기사를 운전하는 마케터로서 내가, 테슬라의 미래를 사고 싶은 투자자로서의 내가 브랜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