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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에어비엔비 스토리/서평/독후감

[요약]


고객 중심의 자세를 잃지 않고 끊임없이 버티며 집요하게.. 성장하는 소설 속에 있을 법한 얘기. 특히 체스키의 눈물 겨운 성장의 노력은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우리가 느끼는 편안함 뒤에는 엄청난 노력들이 숨어있는 것. 체스키도 제프 베조스, 엘론 머스크, 워랜 버핏 등을 만나면서 조언을 구하고 계속 경영에서의 문제들을 해결.. 엄청난 독서를 통해 또 문제를 하나씩 잘 해결해 나감.. 이런 끊임없이 밀려닥쳐오는 문제의 파도들을 잘 올라타면서 계속 계속 전진하는 것이 경영의 전부가 아닐까.. 


그냥 계속 전진하는 것.. 무슨 일이 있든 어떤 시련이 있든 그것은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 무슨 이유가 됬든 어쨌든 계속 전진하는 것.. 그것이 경영자의 숙명이 아닐까.



[메모]

1. 2007년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컨퍼런스 덕분에 체스키와 공동 창업자 조 게비아는 자신들의 아파트 바닥에 에어 메트릭스를 깔고 이를 대여하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2. 모든 사람이 에어비엔비의 현재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2년 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3. 호스트들을 축하하는 연례행사 에어비엔비 오픈이 있음.


4. 씨리얼 이후 에어비엔비가 좀 유명해졌을 때 이미 집이나 공간을 대여하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많았다.


5. 에어비엔비는 평범한 가정집뿐만 아니라 나무 위에 지은 오두막, 선상 가옥, 이글루 별난 공간들을 업로드. 에어비엔비를 통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누군가의 집에 머물 수 있었고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었다. 특히 밀리니얼 세대는 모험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새로운 여행방식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6. 미국 경우 소비자단에서는 저렴한 가격과 매력적인 경험. 공급자단에서는 호스트의 평균연령 43세.쏠쏠한 수입. 에어비엔비는 호텔과 달리 색다른 경험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했다.


7.에어비엔비의 회사나 웹사이트 곳곳에는 '어디에서나 우리 집처럼(Belong Anywhere)'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이는 회사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미션이다. 

>> 우리 핵심 가치도 조금 더 쉬워야된다.  . 


8. 에어비엔비가 커지면 커질수록 반대 세력과 관련 법 개정.

>> 우리도 비슷할꺼임.


9. 에어비엔비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장벽을 걷어냈고 단순하게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존의 웹사이트와 달리  에어비엔비의 숙소 리스트는 호스트의 개성을 드러내는 무대로 활용되도록 디자인했다.

>> 브리더 스토리텔링.


10. 이를 위해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대 공간이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했고, 검색과 메세지 발송, 대금 지불이 매끄럽게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를 향해 기술 회사가 아니라고 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정교한 백엔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11. 쌍방 리뷰 (호스트-게스트) ID 검증 시스템 같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일련의 도구들.


12. 에어비엔비가 확실히 차별화된 가장 큰 이유는 '도심'지역에 초점들 맞췄다는 것이다. 도심에 위치한 에어비엔비의 숙소는 이용하기 쉽고 밀레니얼 세대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13. 에어비엔비 창업자들은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이 전무. 그래서 회사를 경영하는 대신에 리더가 되는 법을 배워야했다. 변화는 회사의 CEO의 체스키에게서 가장 두드러졌다. 그는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은 커녕 웹사이트 조차도 만들 줄 모르고 피칭 발표자료 또한 모르는 상태


14.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공동 창업자들과의 조화


15. 상장 전 회사의 장기적 비전에 동의하는 자들로만 선별하여 채웠기 때문이다.


16. 우리는 아이디어를 계속 높이 쌓아갔습니다. 게비아와 함께하면 아이디어가 작아지기는 커녕 늘 팽창했죠. 게비아의 생각도 같았다.


17. 게비아가 체스키에게 "네가 비행기에 오르기 전 너에게 해줄 말이 있어. 우리는 언젠가 회사를 창업할 것이고 사람들은 그 회사에 대해 책을 쓸거야."


18. 체스키 또한 인턴과 3DID 산업디자인에서 일. 그는 일을 하면서 지루함을 느끼고 조너선 아이브같은 사람이 되기를 꿈꿨다. 


19.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사람은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게비아는 항상 대화가 끝날 무렵이면 샌프라시스코로 와 함께 창업을 하자고 설득했다. 부모님의 바람 때문에 체스키는 무모하게 도전을 하기가 어려웠다.


20. 가비아가 박물관 스토어의 대량 납품 계약을 따냈을 때 감탄하면서도 "왜 다른 사람들은 사업을 이뤄나가는데 나는 그렇지 못할까?" 그래서 샌프라시스코에 메소드라는 회사에 지원하고 LA에서 샌프란으로 자주 왔다거리며 면접봤지만 탈락. 하지만 가비아를 통해 멋진 기업가들과 열정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고 체스키는 LA에 본거지를 두고 샌프란으로 왔다갔다하면서 게비아와 어떤 회사를 함께 창업할지 고민.


21. 체스키는 "우리가 함께한다면 분명 재미있는 일을 벌릴 수 있을거야.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자." 체스키는 LA삶을 빨리 정리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22. 에어비엔비의 시작. 집주인이 집세를 1150달러로 올렸는데 체스키 계좌에는 1000달러 뿐. 집세 충당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 중 샌프란에서 열리는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수천 명의 디자이너가 방문하면 호텔은 만실이고 숙박료 천정부지로 오를거니 우리 빈공간과 침대를 참가자들에게 빌려주고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면? 


23. 일단 아이디어 뼈대와 대강의 이미지, HTML로 기초 웹사이트 만들고 프리랜서 고용해 에어베드앤블 랙퍼스트로 지음. 그리고 "매트리스를 빌리는데 80달러면 충분하다." 여러 디자인 블로거들과 컨퍼런스 운영자들에게 콜드메일. 운영자들은 재미있겠지만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라고 무시. 블로거들은 흔쾌히 돕겠다고. 그리고 몇일 뒤 3명이 예약.


24. 체스키, 그게 자네가 하고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니길 바라네


25. 그저 집세를 충당하고 빚을 지지 않겠다는 단기 방편에 지나지 않았다. 


26. 게비아의 옛룸메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를 끌어들였다. 12살때 독학 프로그래밍. 14살때부터 고객한테 의뢰받아 돈을 받고 해주기 시작함.


폴 그레이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와우! 당신들은 정말 바퀴벌레 같군요. 절대 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합격 통보. 그레이엄은 그들이 합격한 진짜 이유가 '시리얼박스'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들이 5달러짜리 시리얼을 40달러에 사도록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 에어베드 위에서도 잠을 자도록 설득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세 창업자들은 초기 사업자금으로 2만 달러를 받았고, 대신 회사 지분의 6퍼센트를 내주었다. 총 3개월간의 지원이 시작됐고, 2009년 1월 6일 화요일 저녁에는 환영 만찬에 초대 받았다.


체스키와 게비아, 블레차르지크는 3개월동안 자신들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바치기로 협정을 맺었다. 아무도 다른 프로젝트에 눈으 돌리지 않았다. 주말도 없이 매일 아침 8시에 일어나 한밤중에 될 때까지 이 프로젝트에만 열중했다. 그리고 난 후 끝내 투자를 받지 못하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약속했다. 그레이엄과의 오리엔테이션이 끝 난 뒤 세 사람은 그가 보여준 하키 스틱 모양의 매출 상승 곡선을 화장실 거울에 붙여뒀다. 그들은 매출 상승 곡선을 매주 업데이트 했다. 


초기에 그레이엄은 그들에게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줬다. 먼저 그들에게 고객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는데, 있어봤자 겨우 100명뿐이라고 대답했다. 그레이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서비스가 괜찮다고 여기는 고객이 100만명 있는 것보다 서비스를 사랑하는 100명의 고객이 있는게 훨씬 더 낫다는 뜻이었다. 이는 규모와 성장을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전통적인 실리콘밸리의 지혜에 위배도는 일종의 교리였다.


그레이엄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정확히 어디에 있나요? 세 사람은 사용자들이 주로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레이엄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당신들은 마운틴뷰에 있고 사용자들은 뉴욕에 있는 거군. 그럼 여기에서 뭘 하고 있는거죠? 뉴욕으로 가요. 얼른 고객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요" 


3개월동안 체스키와 게비아는 주말마다 뉴욕으로 날아갔다. 블레차르지크가 마운티뷰에 남아 프로그래밍에 열중하는 동안 두 사람은 눈이 수북이 쌓인 길을 걸으며 모든 사용를 가가호호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했다. 두 사람은 고객과의 이야기 통해, 그리고 직접 온라인으로 숙박을 예약하고 고객의 집을 찾아가면서 책상 앞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었던 가르침을 얻었다. 


거기서 발견한 페인포인트. 사용자들은 공간이 멋지게 나오도록 사진을 잘 찍지 못했고 2009년 당시에는 사진을 어떻게 사이트에 업로드하는지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인지 사이트에 올라온 집들은 매력도 없고 거무죽죽한 모습이였다. 세 창업자들은 호스의 집에 전문 사진사를 보내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 무료로 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없었기 떄문에 체스키가 친구에게 카메라를 빌려 직접 사진사 노릇을 하기도 했다.


에어비엔비 피칭덱 만들고 엔젤투자자들과 접촉 그리고 답변


"브라이언, 만나서 반가웠어요. 흥미로운 아이디어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니고 관심 분야도 아니네요.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쉽게도 당신의 아이디어는 투자라는 관점에서 볼 때 적합한 기회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시장의 잠재적 기회가 충분히 크게 느껴지지 않군요."


"브라이언, 저는 목요일까지 외부에 있어서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만든 프로젝트가 무척 흥미롭지만 이것 말고도 우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가 많아 지금은 투자를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브라이언, 우리는 어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업을 관심분야로 설정해야 하는지 고심했고, 여행업이 최고의 전자상거래 분야 중 하나임을 인정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특별한 아이디어인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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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는 에어비엔비의 완벽한 기회. 덴버 시에 호텔 객실 수가 2만 7000개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 막상 열리는 풋볼 구장인 인베스코필드는 8만명까지 수용. 그래서 끈질긴 부탁을 통해 유명 기술 블로그인 테크크런치에 홍보글을 올리며 여러 미디어 활용. 접속이 쇄도해 사이트 다운. 접속자수는 많았으나 선뜻 자신의 집을 올리지 않는 것이 문제.  체스키는 CEO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역량은 부족했을지 언정 언론을 이용하는 데에는 직감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지역 방송국으로부터 전국적인 매체들까지 소개를 받아냈고 800여 명의 사람ㄹ이 리스트에 집을 올렸고 80여 명의 게스트가 예약을 요청. 당시 모든 대금 지불 시스을 페이 계정으로 했는데 갑작스럽게 거래가 증가하니 페이팔 이들을 의심하고 계정을 중지. 역시 성공은 오래가 못하고 서버가 다운되고 예약이 새도하며 언론에 자주 노출됬지만 전당대가 끝나자마자 사이트의 접속량은 다시 0으로 떨어졌다. 


세 사람은 호기롭게 사이트를 론칭했지만 빚만 떠안고 아무도 접속하지 않는 냉담한 현실에 직면. 사업 콘셉트의 큰 부분인 아침 식사. 자연스럽게 씨리얼에 꽂혔다. 민주당 전당 대회에 착안하여 '오바마 오즈'라는 가상 브랜드를 만들어냈고 시리얼 박스를 디자인하여 "변화의 아침 식사, 모든 그릇에 희망을" 체스키와 게비아는 시리얼박스라는 아이ㅓ에 점차 재미를 느끼기 시작. 1만 개의 시리얼박스를 생산해 개당 2달러에 판다면 추정컨대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 가능. 2만 달러의 빚을 돌려 막기 위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바인에 곶아놓아야 할 지경.  

블레차크지크는 정하고 싶다면 해보라고 말하고 자신은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


두 사람은 시리얼박스로 빚을 갚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주력 비즈니스에서는 한 걸음도 앞로 나아가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사이트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다. 핵심 비즈니스로는 5000달러도 벌지 못했지만 시리얼 판매로는 2~3만 벌였다. 처음부터 시리얼 사업에 회의적이었던 블레차르지크는 잊 ㅔ할 만큼 했으니 더 이상은 함꼐할 수 ㅇ벗다고 선언했다. 보스턴로 도아간 그는 컨설팅 사업을 재개했고 여자친구와 약혼했다. 체스키는 그 해에 몸무게가 약 10킬로그램이나 빠졌다. 돈도 없고 먹을 음식도 떨어진 나머지 두 사람은 몇달안 남아있던 캡틴 맥케즈를 주식으로 먹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기였음에도 체스키 계속 사업전략을 구상했다.


2008년 11월 어느 날 밤, 체스키와 게비아는 세이벨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세이벨은 그들게 와이 콤비네이터에 지원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당시 체스키는 그  제안을 매우 불쾌하게 받아들였다. 신생 기업 대상으로 YC는 투자하는데 우린 신생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이블은 말했다. "당신들을 좀 보라고요. 당신들은 죽어가고 있어요! 와이 콤비네이에 지원하세요. 그리고 도움을 받으세요." 이미 신청 마감일 지났지만 세이블은 그레엄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두 사람은 새벽 1시에 잠을 자고 있던 블레차르지크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이름을 지원서에 넣어도 될지 물었다. 


세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설명 후 그레이엄의 첫 번째 질문이 이어졌다.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던가요? 왜 그렇죠? 그들에게 뭔가 문제가 건 아닌가요?"


그렇게 자리를 뜨려고 짐을 챙기는데, 갑자기 게비아가 가방에서 시리박스 꺼내었다. 그리고 체스가 "기념은 아니고, 저희가 이 시리얼박스를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시리얼박스는 회사의 자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였습니다."


리드 호프만이 세 창업자들에게 가장 매혹됐던 큰 이유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담대함과 당돌함 때문이었다. "마켓플레이스 창업자가 가져야 할 강점들 중 최우선은 독창적으로 사고하고, 기꺼이 논쟁에 발을 담그려는 당돌함입니다. 에어베드를 임대하기 위해 애스고, 결코 죽지 않겠다며 시리얼박스를 만들었던 도전들, 그것이 바로 제가 즉시투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이유입니다.


첫번째 인터넷 붐이 일어나던 시기에 독일의 세 형제 마크 잠베르와 알렉산더, 올리버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술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복제해 사업을 시작하고 매각. 에어비엔비도 벤치마킹.(빔두라는 회사) 이때 400명 채용. 에어비엔비는 이때 40명. 에어비엔비보고 자기 회사를 사라고 제안. 이때 에어비엔비는 마커주커버그, 리드 호프만, 그레이엄에게 조언을 얻었는데 결국 사지말라고. 근데 빔두는 끈질기게 운영을 계속하며 1000만 일의 예약일을 달성.


위기 상황 발생. 게스트가 호스트의 집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듦.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경우 수수료가 없는 대신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에어비엔비는 게스트가 숙박료를 완전히 지불할 때까지 개인적인 연락처 교환을 철저히 통제했다.


문제가 된 사건은 에어비엔비에게 치명적인 사건.아드리센 조언을 통해 피해로부터 호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5만 달러를 보상하겠다고 발표.


처음에 그들은 당신을 무시하다가 당신을 비웃고 그 다음에는 당신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그러면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 


좋은 공급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호텔  vs 에어비엔비

애견샵 vs 페오펫


전장 한복판에선 병사나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가에게 학습할 시간 따

위는 없다. 


로버트 맥나마라 / 


리뷰시스템.


체스키는 단순한 조언이 아닌 자신의 문제 해결방법을 위한 강박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햇다.


회사가 크게 성장할 무렵 각각 세부적인 분야의 본질적인 인물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체스키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월트 디즈니와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여러차례읽고 매우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 그는 열렬한 엄청난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가능한 많은 책을 탐독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체스키가 워렌 버핏에게

"그의 방에는 주식 시세 표시기, TV도 없습니다. 그는 하루종일 독서와 종종 묵상을 즐깁니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비난에 휘둘리고 끌려다니기보다는 자기만의 주관과 생각을 키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됬죠"


호프만이 체스키에게

"브라이언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학습입니다. 학습하는 기계이자 무한한 학습자입니다."


체스키는 2015년부터 일요일 밤마다 전 직원들에게 자신의 비전, 전하고 싶은 말을 이메일로 공유한다. 

"큰 기업의 경영자라면 공적인 연설과 글쓰기에 능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경영의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체스키는 꾸준히 메모한다. 


6~12 % 수수료를 부과 게스트에게. 에어비엔비측이 받을 수수료를 제외한 숙박비의 합이 높을 수록 수수료가 낮게 측정되는 방식. 대금 이체에 소용되는 비용을 부담해야하기에 호스트에게는 3% 예약 수수료. 1박 100달러 12% 수수료라면 게스트에게 100달러에 12달러를 얹어 부과. 호스트로부터 3% (호스트는 97달러를 번다.) 


에어비엔비는 호스트쪽 수를 늘리기가 더 어렵기 떄문에 (수요가 훨씬 더 많으므로) 대부분의 수수료가 게스트에게 부과되는 이유. 


에어비엔비는 호스트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값싼 수수료. 전문 촬영 서비스. 호스트 론칭 행사, 연례 대회 다양한 당근을 지속적으로 제공. 


 에어비엔비의 투자자들이 그들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두 가지 효율성과 성장 가능성. 저비용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이점.


체스키와 게비아는 자신들만의 철저한 원치을 지켰다. 24시간 내내 문제없이 잘 돌아가야했고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쉬워야했으며 숙소 리스트는 무조건 멋지게 보여야했다.


에어비엔비의 가장 까다로운 기술 중 대금 지불.정교한 온라인 대금 지불 매커니즘이 필요했다. (예네들은 어떻게 정산받고 어떤식으로 하는거지..) 나중엔 하루에 수십마 명의 개인들에게 대금을 송금할 수 있는 사용자간 대금(P2P) 지불 시스템 구축.

>>에어비엔비 터닝포인트에 기술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가미가 되었구나.


그다음 기술 포인트는 매칭 매커니즘을 구축하는 일이었다. 호스트쪽 사이드 환경 및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양쪽을 고도로 개인화하여 매칭해야되는 작업이 복잡했다. 세 창업자들은 에어비엔비가 성공하려면 웹사이트를 그저 좋은 수준이 아닌 다시 이용하고 친구들에게 소문을 낼만큼 좋은 단계까지 업그레이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400여명이 넘는 엔지니어와 머신러닝 엔진을 보유.에어비엔비의 신속한 규모의 확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제공도 큰 한몫. 비싸고 자원이 많은 것들을 AWS통해 온라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핵심 사업에 연관된 문제 해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YC 모범적인 학생이었던 체스키와 게비아는 매주 마운틴뷰로 돌아와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YC 모든 행사에 1등으로 도착. 우린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도착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떠난 후에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레이엄은 흥미롭게도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간 수많은 스타트업이 한 가지 공통된 패턴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성공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성장한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성공한 기업들을 보면 과거에는 늘 형편없었으니까요.


에어비엔비 팀은 자신들의 사업에 대해서는 극단적일만큼 진지했습니다. 무언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집으로 돌아가 밤을 세워서라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열중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아이디어 기획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론칭을 했죠. 실행하는 힘이 대단한 팀이었습니다.


체스키는 CEO가 되고난 후부터 조직 문화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어댔는데 이를 통해 채용이야말로 경영자가 가장 신중히 접근해야하는 분야이며, 처음부터 꼭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떄 무척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좋은 인재를 뽑으면 그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수백 명의 직원을 불러들일 것이라 확신했다. "첫 엔지니어를 뽑는 일은 여러분의 기업에 DNA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 사람은 그들이 닮고 싶은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들을 리스트업했다. 리스트업한 기업들을 견학하면서 그들이 존경하는 기업들 모두가 강력한 미션을 갖고 있었으며 핵심 가치로 단단히 무장돼 있음을 느낀다.



블레차르지크가 만든 이른바 성장으로 가는 공짜 고속도로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크롤링, 자동화 등을 이용한... 기술 마케팅.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지 못하면 수많은 고객을 창출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여행의 변화. 20년전 여행객들은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방과 일관된 서비스, 밀리니얼 세대는 조금 엉성하지만 특별한 여행 경험을 더 선호한다.


에어비엔비 새로운 미션 "어디에서나 우리집처럼"


많은 타 업종들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과정에서 법규 문제를 타개하느라 애썼다. 이베이는 기존 유통 업체들로부터 공격. 에어비엔비도. 우버도.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환경에 적응시킨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환경을 자신에게 적응시킨다. 그러므로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체스키는 회사를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기 위해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체험을 강화하겠다는 야심만만한 계획


결국 가장 중요한 질문은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를 원하는가 ? 수백만 그리고 수천만의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 밖의 모든 곳은 0해결이 가능한 문제입니다.ㅇ


온라인으로.. 가볍게 움직이는 페오펫. 견사를 ㅁ소유하지 않은 ㄴ 접객 노하우를 전달하는데에 주력했다. 호스팅 요령을 알려주고 숙박 서ㅂ섭바비싀바비스 교육 체계를 수립하고 표준을 정립했으며ㄴ호스트들이 각자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뉴스레터 온라인.


좋은 평가를 받은 호스트는 상단 노출.예약 요청을 자주 거절 한다던지 늦게 응답하면 벌칙. 슈퍼호스트 지위를 주는 것도 있는데 숙소 리스트에 특별한 로고도 달린다. 에어비엔비의 보상 기반 생태계는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


어디에서나 우리집처럼. 집을 또나면 외로움 을 느끼지만 호스트로부터 환대. 집같은 안정감 에어비엔비는 분명 여행을 넘어 더 크고 깊은 무언가를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 


에어비인비에서 엄청난 고객 피해 사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 결과 호스트 개런티. 24시간 핫라인 구축. 커뮤니티 대응팀 둥이 생겼다.


호스트가 게스트의 요청을 수락하고 예약이 완료되고 나서야 개인 정보를 볼 수 있어 직거래 가능성을 막음.


중간 포지셔닝에서는 명확한 법적 해석.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들의 신뢰도는 사람들의 개인 프로필과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를 좋아하는가? 수백만 그리고 수천만의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를 원하는가? 그렇다 입니다. 그러므로 그 밖의 모든 것은 해결이 가능한 문제입니다. 


 메리어트의 소렌슨 회장은 서비스의 품질 수준이 택시보다 극적으로 높기 때문. 많은 도시의 택시 서비스는 끔찍한 수준. 


이전까지는 호텔 업계에서의 주 연령층은 시트를 바꾸고 열쇠를 받고 이런 플로우 과정들이 자연스럽고 한건데 현재 밀리니얼 세대들은 이런 두려움 자체들이 없고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들이다보니 호텔의 베네핏들이 더 많은 돈을 주고 지불할 가치가 사라지는 것.


호텔 VS 에어비엔비

기존에 호텔을 이용하는 이유?

1)마찰 없이 원활하게 예약이 가능한 점

2)예측이 가능한 시설 상태

3)훌륭한 서비스 


에어비엔비는 이에 대해 하나씩 응대할 것이며 1)점점 더 원활한 예약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 2)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일관된 숙박 제품, 3)모든 서비스를 누구나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


에어비앤비 본사 안으로 들어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글귀.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처음에 그들은 당신을 무시하다가 당신을 비웃고 그 다음에는 당신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그러면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


전장 한복판에 선 병사나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가에게 학습할 시간 따위는 없다. "로버트 맥나마라"-


에어비엔비의 사업은 상당히 단ㄴ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축돼 있지만,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의 이면에는 엄청나게 복ㅈ바한 운영 체제가 감춰져 있다.


경영에 관한 경험은 전무했지만 체스키는 여러 명의 전문가 멘토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체스키의 질문은 강박적이고 체계적이었으며 지겹도록 계속됐다. 특정 주제에 대해 열 명의 사람에게 의견을 묻고 그것을 평균하는 대신 누가 가장 최적의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지부터 찾은 뒤 오직 그 사람에게만 다가가 집요하게 질문을 던진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CEO들을 만나면서 조언. 월트 디즈니,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여러 차례 읽고 매우 소중한 가르침도 얻었다. 그 밖에 수백여 권의 경영 서적과 비즈니스 잡지 또한 그의 멘토가 되어줬다. 그는 엄청난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체스키의 핵심 어드바이저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세계적인 거부와의 만남을 통해 체스키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세상의 이런저런 말과 소문에 휘둘리지 말라'라는 것이었다.


워렌 버핏은 그의 일과를 보며 누군가의 조언이나 비난에 휘둘리고 끌려다니기보다 자기의 주관과 생각을 키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됬죠. 


호프만은 브라이언을 학습하는 기계라고 칭했다. "브라이언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학습입니다. 이는 성공적인 기업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죠. 그는 무한한 학습자입니다."


체스키는 자신이 스스로 학습한 내용과 멘토로부터 받은 교훈을 공유하는데 에도 강박적인데 15년부터는 일요일 밤마다 전 직원들에게 자신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비전과 전하고 싶은 원칙에 관해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큰 기업의 경영자라면 공적인 연설과 글쓰기에 능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경영의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체스키는 꾸준히 메모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에버노트에 마구 기록한다. 찬찬히 노트를 살펴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좀 더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 다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한다.



세콰이아의 파트너 린은 체스키를

"그는 항상 새로운 아이어와 제품에 골몰합니다. 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합니다. 그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학습하는 동물입니다."


체스키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홈셰어링을 믿는 사람입니다. 어디에서나 우리집처럼 끊임없이 말을 반복하죠.


체스키는 에어비엔비가 일이라기보다 하나의 소명에 가깝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호스트가 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친절하고 배려 넘치는 곳이 될 거라고 굳게 믿는다.


2015년 개최된 전 직원 회의, 에어비엔비 CEO

"회사를 죽이는 것은 규제 기관이나 경쟁자가 아니라 무언가에 미치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피터 틸이 체스키보고 문화에 대한 조언. 어떤 일이 벌어져도 절대 조직 문화를 망치지 말라고. 그때부터 체스키 광적으로 여기에 집중. 


에어비엔비의 직원들 사이에는 회사의 이상과 미션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


체스키는 에어비엔비를 여행 다음의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저는 새로운 제품을 론칭함으로써 우리가 여행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개념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여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지만 이제부터의 여행은 아주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체스키는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기업을 보면서 1. 기업의 생존은 기꺼이 새로운 카테고리로 들어가려는 자발성에 달려 있다는 점과 2. CEO가 기존 사업보다 새로운 모험을 우선시하고 그 프로젝트를 직접 챙기려는 의지가 강해야한다는 점이었다.


월트 디즈니를 존경했전 체스키.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회사가 아니었죠. 그들이 알고 싶은 건 우리가 꿈꾸는 10년 후 비전이 아닌, 몇 년안에 기업공개를 할 것인가 그것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세 창업자는 끈질긴 바퀴벌레 정신을 가진 놈이 살아남는다는 업계의 교훈을 몸소 보여주었다.


최근 몇년동안 체스키는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하고 삶의 균형을 잡는 법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 4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 엘리사 파텔 elisa patel과의 관 관계 덕분이다. 둘은 13년에 틴더에서 만났다.


정말 평범하고 가난한 세 명의 학생들이었습니다. 다만 우리에게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직감과 그것을 만들어낼 만한 무모한 용기가 있었습니다.


게비아 "얼리어답터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기괴하다고 평가받아도 흔들리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