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달이 가고 새로운 11월.
나만의 'A game' 이 언제일지 잘알고
진짜 잘나가야되는 30대의 시점에 잘나가지 못하면
비참해지고 남의 차따위나 바라보면서 부러워하는 내모습이
더욱 비참해질 걸 알고 그래서 더 가치있고 위대한 내 꿈에
이 젊음을 훨씬 많이 투자해야 되는 것도 알고 있고 어느날의 후회가
이전에 내가 잘못보내왔던 시간들에 책임을 묻지 않도록.
클래스 차이가 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내 순간 몸이 편하고 입이 땅기고 욕구에 따라 움직이다 정말
훌륭한 친구에 얕은 존재가 되지 않도록.
내가 지금 노는건 노는축에도 끼지 않는다는 걸 잘 아니까
20대 젊음을 내 꿈에 투자하면 30대는 영화같은 삶이 벌어진다는 것도
너무 잘아니까 2014년 1월1일 신년에 굳게 다짐했던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내 꿈에게 부끄럽지 않도록.내 아들 딸들에게 가난과 멍청함을 물려주지 않도록.그렇게 2014년을 마무리해야지.2달 남았다.평가 마무리도 2개월에 많은 성과가 좌지우지 될거니까.1초라도 헛으로 쓰는 시간이 없도록 굳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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