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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노트

Omi - 내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

2020년경 인터넷으로 새롭게 연결되는 인구가 약 10~30억명이다.웨어러블 산업은 계속 성장하며 헬스,바이오 산업과 맞물리면서 개인의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그리고 2020년에는 사물이 250억개(가트너)~500억개(시스코) 연결된다는 통계 추측자료가 있다.근데 이 중에 과연 옷은 인터넷과 연결이 되지 않을까? 세계 산업 비중이 식료품 다음으로 많은 의류 시장이 말이다.그리고 50년 뒤에는 그러면 옷의 모습이 어떻게 존재할까? 과연 지금처럼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며 그냥 섬유조각,넝마조각에 지나지 않을까?그때는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 역량을 5000경배로 앞서게 될 것이다.모두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달아다니는 것도 사실 그저 상상에 불과한 얘기는 아니다.답은 그래서 뭔가 명료하다.모든 것들이 인터넷이 심어지고 연결되며 그런 우연적이고 임의적인 연결 속에서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들이 창출될 것이다.

아마 옷은 각 가정에 자동차를 하나씩 거의 다 들고 있는 것처럼 아이언맨 같은 슈트를 하나씩 다 들고 있으면서 일상 삶의 진보를 꽤할려고 할 것이다.돈 많은 사람들은 값비싼 외제차를 여러대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아주 최첨단 컴퓨터 슈트를 집안에 전시해놓을지도 모른다.이때 입는 것 행위가 신체 OS를 불러오는 것이며 제 2의 비서가 항상 내몸에 따라붙어 다니는 효과를 낼 수 있다.로봇이 번거롭게 옆에 있어야 되거나 집안에 굴러다니는 것에 명령을 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내가 입고 있는 웨어러블에,옷에 명령을 내리면 즉각 답을 찾아내어 줄 것이다.로봇 인공지능을 넘어선 신체 인공지능이 나오는 것이다.이런 인공지능 OS들이 칩으로 다 작게되면서 모든 사물이 인공지능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3D프린터를 보면서 소프트웨어로 디자인을 하드웨어에 찍어낼 때 얼마나 정교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얼마나 세세한 부분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통제하고 설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그것이 옷에 구현이 된다고 하면 굉장히 아름다운 옷을 우리는 입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원하는 것이다.아니 사람들은 정말로 필요해 할지도 모른다.사람들은 말을 타고 있을때 더 빠른 말을 원하지 자동차를 원할 줄 모른다.우리가 20년 뒤,30년 뒤에 입을 제품을 지금 입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30분 뒤에 탈 수 있는 롤로코스터를 지금 당장 타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냐는 말이다.(물론 역사속에서 너무 빨리 시장에 접근했을 때,대중의 관심에서 소외받았다.당연히 이런 부분들은 고려를 해야할 것이다.)

과거 역사에서 봤을때 손바닥만한 컴퓨터를 거의 70% 넘는 전세계 사람들이 들고 다니며 커뮤니케이션하는 미래적인 모습이 지금 우리의 현재다.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의 모습들은 상당히 빨리 다가오며 실제로 상상하는 것들이 거의다 실현이 된다.이런 문명의 혜택을 더 빨리 누린다고 해서 나쁠 건 없다.역사가 그래왔듯이 인류는 미래의 답을 찾게 될 것이며 그것을 현실로 끌여들여 올 것이다.그런 점에서 내 제품 또한 그런 강한 믿음에 기반하여 현실에 탄생할 것이다.그것은 내가 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것이며 사람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그 무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