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공부하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얘기가 많이 봤던 것 같다.이 마이크 샌델 주장에 반대했던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그는 이런 샌델 주장에 시장과 사회의 가치는 공존할 수 있고 기업이 이것들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얘기를 했다.그가 말한 개념은 공유가치창출(CSV)다. 또 자본주의 관련 얘기가 한 2~3달전에 한계비용제로의 사회 개념을 제시한 제러미 리프킨이 공유경제를 들고 나오면서 근본적인 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해 다뤘던 것이 기억났다.그리고 최근에 봤던 리처드 브랜슨 자서전에서 가이아 자본주의까지.
아무튼 이 샌델에 대한 주장에는 사실 상당부분 공감가는 사실들이 많다.이건 좀 나 스스로의 자본적 원칙을 세워야 될 것 같다.어느 부분에서는 시장이 개입되어야 하는가 어느 부분에서는 시장이 개입되지 말아야 하는가. 결국 이런 문제도 여러 사람,주위 사람들과 논쟁,토론을 통하여 그 경계선을 당겼다가 늘렸다가 할 수 있을 것 같다.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확실히 이런 부분들은 고려되어야 한다.
확실한 건, 돈이라는 것이 도구,방법을 넘어선 목적 그 자체,의미를 변질시켜 버린다면 그것은 명백히 잘못됬다고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고유한 가치는 고유한 그 가치로서 인정받아야 된다.
[요약]
우리 사회에서 돈과 시장의 역할이 무엇인가?
놀이공원,워싱턴DC 의회 청문회 줄서주기,감방 업그레이드
이라크 VS 아프가니스탄 민간군사기업 용병이 미군보다 더 많다는 것..
시장 사회->모든 걸 사고 팔고 ->일종의 생활 방식
왜 이게 걱정인가?
1.불평등
->돈에 의해 결정 되는거는 돈이 행복의 도달 과정을 지배.
->불평등 심각한 문제->시민사회 위기
2.사회적 본래 의미 변질
시장이나 상품이 유형 재화의 영역을 벗어나 그 너머로 확장되면 상품의 특성 자체를 봐줄 수 있다는 것.
ex) 공부하면 용돈 줄게~ 책 읽으면 돈 줄게~ 등등
그럼 과연 어디까지 시장가치를 매겨야 되나?
공공성이라는 부분이 위협 받는다.민주주의는 완벽한 평등을 요구하지 않지만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시민들이 보편적인 삶을 공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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