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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오늘의 단상

1)

난 열심히 사는게 아니라

진실되게 살려고 많이 노력한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날 이 험난한 세상에서 잘 헤쳐나가게 끊임없이 지원해주는 부모의 은혜를 기억하고

이 세상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인생을 바칠 후손들의 가능성을 기억할거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진실된 삶을 산다.나는 그 어떤 누구의 정의없이 혼자서 정의되지 못한다.

나의 존재는 또 다른 존재의 관계속에서만 존재한다.


진실된 삶은 그런 관계를 통찰하고 이웃에게 공헌하는 것이다.사실,

그것이 내가 더 잘되는 길이다.


2)

평일에 하루종일 돈 벌고 주말에라도 푹쉬어야지 하는 사람은 주말을 푹쉬기 때문에 무한루프가 걸리는 것이다.


"나는 이만큼 했기 때문에 이만큼 쉬어줘야해"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으려고 하지말고 전체적인 상황을 개선시키고 시스템 자체를 바꾸려고 노력해야 된다.그렇지 않으면서도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려고 하지마라.그건 자신을 더 속박시키는 꼴이 될 것이다.


3) 

술한잔 하고 싶은 사람보다 얘기나누고 싶은 사람


4)

커피 한잔을 두고도

6시간을 떠들어도

재밌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관계


5)

나는 정말 진지한데 옆사람은 아니라면 깨끗이 정리하는 게 맞다

지혜롭지 않은 사람과 함께하기에는 인생이 너무나도 짧다.



6)

삶을 진실되게 살지 못하고

내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을 때는 어떤 자리마다

꼭 술이 있어야 했고 술자리에서의 진지한 얘기는 미래지향적이며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삶을 진실되게 살고 공부를 하면서부터는 미래와 꿈과 신념에 대한 얘기하는 사람들이 섹시하게 느껴졌고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들과 미래를 건설하고 싶다.


7)

미래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나와 함께할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만남에 있어 

굉장히 신중해지는 순간이 온다.


나는 너에게 절실한 사람인가

너는 나에게 절실한 사람인가


8)

7시간 이상의 잠은

나에게 사치다.


9)

잘라내야한다.

절실하지 않으면

과감히 그것을 도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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