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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영화 - 매드맥스(Mad Max)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8.7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혼자 영화관에서 봐서 아주 즐겁게 본 영화다.액션도 최고였고, 나름 그 영화에서 주려는 메세지를 잘 읽었던 것 같다.


내가 느꼈던 점은 다음과 같다.


1.사랑의 힘은 정말 강력한다.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근데 그 사랑은 다름 아닌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장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남녀가 하는 사랑이 난 진정으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물론 남-남, 여-여 충분히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인관계에서 배운 사랑을 통해, 내 주변 관계와 이 세상에 어두운 부분들을 더욱 밝게 비출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2.힘들고 아프고 시련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아파야 청춘이다."

그것이 없으면 나에게 돌아오는 것도 결국 없다.이게 아플까? 힘들까? 고통스러울까? 보다, 내가 도달할려는 목적지를 생각하며 정말 내가 가고 싶은 곳일까? 나는 왜 그곳에 가고 싶나? 어떤 사회적인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좀 더 본질적인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정에서의 수많은 실패와 역경들은 너무나도 당연한거다. 그런 것들의 총합이 바로 성장과 결실로 이어지는 것이다.


3.진정한 리더는 스스로 빛나려고 하지 않는다.주변 사람들과 더욱 많은 사람들을 빛나게 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빛나는거지, 탁월한 리더는 존재를 극복하고 관계로 나아간다.


4.미치는 것보다 더 훌륭한 것이 있다.바로 간절함이란 것이다.간절함은 미침보다 더 농도가 짙다. 그것은 자기만의 어떤 이유, 사회적인 의미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꼭 거기에 간절할 수 밖에없고 간절해야되는 이유를 자신만의 언어로 정의해놓는다. 얼마나 나는 더욱 간절해질 수 있고 어디에 나는 간절하고 있는가?


5.결국 혼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관계속에서 내가 정의된다.무조건 이제는 함께하는 시대다.협업하는 시대다.함께하는 것은 지혜다.이 시대의 결론은 점점 '함께'함으로 수렴하고 있다.


6.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정말 영혼을 조절하는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시대에 따라 또 여러형태로 변형되어가는 것일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 어떤 언변과 제스처, 눈빛,몸짓이 그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가? 종교? 경영자의 리더십?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