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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책임지는 ‘마켓컬리’, 물류 플랫폼으로 진화 중 http://eiec.kdi.re.kr/publish/nara/column/view.jsp?idx=11400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직원들은 상품위원회를 만들어 수많은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판매를 결정한다. 식품의 안전성 등 70가지 항목을 면밀히 심사한다. 마켓컬리는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직접 구매해서 판매한다. 미리 구입해둔 신선식품이 제때 판매되지 못하면 폐기처분해야 하고, 그렇다고 적게 구입해두면 품절사태가 일어나 고객들의 불만을 산다. “기존 데이터에 의거해 주문이 들어올 만큼 정확히 맞춰서 전국에서 구매해놓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주문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매일 노심초사하며 날씨와 고객들의 주문상황 등을 보면서 상품을 .. 더보기
'꿀잠'에 빠져든다…직장인을 위한 '4대 숙면 팁' '꿀잠'에 빠져든다…직장인을 위한 '4대 숙면 팁' 이 기사를 읽으니. 잠은 나는 7시간이 맞는 것 같고 시간은 최대한 새벽에 일어날 수 있도록 11시를 택할 것.. 그럼 6시에는 일어나니깐. 더보기
[인터뷰] 리우더 샤오미 부회장, “고객을 위해 일하지 않는 기업은 망한다.” http://platum.kr/archives/89196 고객 중심... 미팬... 더보기
올세인츠 CEO 윌리엄 킴 인터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dgk84&logNo=221052551347&proxyReferer=http://m.facebook.com/ 더보기
10배 비싼 상품도 선뜻 구입하게 만드는 경험의 힘 https://m.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096601136 경쟁사 대비 고객의 경험 관점에서 어떻게 우리가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는지를 어필할 것... 더보기
부건 에프엔씨 박준성 대표, 멋남에서 임블리까지.. 쇼핑몰 연쇄 성공의 비결 - 아웃스탠딩 [핵심 요약] 2006년 11월 11일 쇼핑몰 시작. 지금은 연 매출 800억. 1. 사업을 결심하게 된 트리거가 있어요. 대학 동기들과 술을 마시면서 고민을 말하고 그러잖아요. 1년 전과 똑같은 안주에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하고 있는거예요. 이게 계기가 됐죠. 2. 2004년에 다음 카페를 만들었죠. 남자 패션 정보를 매일 올려서 1년 동안 10만명 정도 회원을 늘렸고요. 저는 처음 이걸 시작할 때부터 쇼핑몰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어요. 돈 하나도 없이 컴퓨터 한대로 시작했으니까 사람 모객하는 방법을 궁리한거죠. 3. 그렇게 2-3년을 카페를 키우고 공구도 해보면서 경험을 쌓다가 티셔츠 두 품목으로 쇼핑몰 시작을 했죠. 번 돈으로 티셔츠 두 품목이 네 품목이 되고 청바지를 시작하고 또 번 돈 투자해서 아우.. 더보기
윤종신은[좋니] 어떻게 실시간 차트를 무너뜨렸나 - 아웃스탠딩 [핵심 요약] '콘텐츠는 역주행이 정상' 이라는 본인의 신념 데뷔 9925일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 윤종신. "좋은 음악은 오랫동안 소비될 수 있다." 비정상적이고 후진 시스템, 그리고 윤종신의 생존 본능. 차트에만 의존해야되는 음원의 가치. 순위에 들려면 마케팅에 치중해야되고 매번 거대한 마케팅을 하는 것은 불가능. 기존의 디지털 음원 시장이 굉장히 비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생각했고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하려면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고 결론. 그래서 시작한게 월간 윤종신.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요. 살 궁리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 후진 시스템에 기대고만 있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음악을 계속하려면 자신만의 플랫폼, 자신만의 채널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다달이 '노래.. 더보기
디자인으로 존귀함을 가슴에 새기는 '마리몬드' - 아웃스탠딩 http://outstanding.kr/marymond20170901/ 2013년 시작한 마리몬드 2014 매출 4.4억원2015 16.3억원2016 45억원 마리몬드 영업 이익의 50% 이상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 현재 8억원 기부 금액이 넘는다. 자본금 525만원으로 시작한 사업. "처음에는 창업 계획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대학 와서 인액터스라는 대외 활동을 하다가, 이걸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에는 클래식한 패션 제품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카프, 행커칩 등을 만들어 팔았는데 결과는 처참했어요." "초반 7개월동안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함께 창업한 멤버 중에서 대학원 진학과 취업 등 개인 사정으로 나가는 사람도 생겼고요. 시행착오만 .. 더보기
'배송'이 아닌 '방문과 진심'에 답이 있다. - 펫프렌즈 / 아웃스탠딩 http://outstanding.kr/petfriend20170825/ "반려동물 시장이 커졌다는 건 '개체 수'가 늘었다는 거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은 생각처럼 많지 않아요." "그래도 시장은 확실히 변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강아지는 집에서 남는 밥을 먹거나 대포장 사료만 주면 되는 존재였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주목받는 브랜드도 나오고, 사람들도 단순히 귀여운 '애완동물'이 아니라 나와 같은 '시티즌', 동반자로 여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발자를 어렵게 모셔서 앱 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배달앱 요기요의 초기 론칭도 우리 쪽에서 했죠. 이후 4~5년간 150여개의 앱을 만들고 후속 지원을 해주면서 흥망성쇠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해 여.. 더보기
[Why] 내 청춘에 핑계는 없다. -세계 디자인 업계가 탐내는 '코리안 루키' 권투 선수 출신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정말 멋진 분! 1. 열정2. 영어3. 집중 [기억해둘만한 문구들]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과 청년창업지원 대출 받은 돈으로 2012년 '엠펍'이라는 반려동물 가구회사를 차렸다. 개집과 소파를 결합한 '도그하우스 소파' 같은 문승지 대표작이 모두 이때 나왔지만 디자인과 사업은 영 다른 세계였다." "600통이요.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시절이에요. 일단 우리말로 제 소개를 쓴 뒤 외국에 살다 온 친구를 불러 짜장면 한 그릇 사준 다음 '번역 좀 해달라'고 했죠. 그 번역 편지에 제 작품 포트폴리오를 첨부해서 전 세계 디자인 잡지·웹진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돌린 거예요. '하나만 걸려다오' 빌면서요(웃음)." "아뇨.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요. 도면과 함께 제작·조립 설명서를 책으로 만들어 보냈.. 더보기